(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보개면 이장단협의회는 2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72가구에 쌀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
보개면 이장단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쌀 10㎏용 72포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곽병학 회장은 “이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우리 관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이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면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이장들이 먼저 우리 보개면의 기부문화를 선도해 간다면, 우리면의 복지사각지대가 하루 빨리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