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되면 따스했던 날씨도 갑자기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날씨로 변해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하였던 것 같습니다. 부디 내일 수능시험일에는 날씨가 풀려 우리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민여러분. 제가 어제 스토리을 통해서 소식을 알렸듯이 우리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와 경기뉴스통신 밎 학교를사랑하는학부보모임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어제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우리 수험생들이 수능시험당일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여 편안하게 시험 볼 수 있도록 정부가 관련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더불어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 대국민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참으로 가슴 벅찼던 일은, 지난 2000년도에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시험장으로 이동하였던 당시 수험생들이 성장하여 이제는 그들이 후배 수험생들을 돕겠다고 자원봉사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돌고 돈다는 말이 세삼 떠오르더군요. 17년 전 시민사회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았던 그들이 이제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나섰으니 말입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요. 내일이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이제 우리 수험생들이 그동안 초등학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예술성 있는 사진발굴과 함께 파주시의 역사문화, 자연경관 및 생활상 등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자 ‘제3회 파주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미풍양속에 저촉되지 않는 국내․외 미발표 자유 작품으로 출품작 중 파주의 문화예술, 관광, 역사, 농촌풍경 사진을 우대할 계획이다. 출품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4점 이내로 참가비는 2만원이며 규격은 11×14인치 컬러 및 흑백사진이다. 뒷면에 작품명, 주소, 성명,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기재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로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점 100만원, 은상 2점 각 30만원, 동상 3명 각 20만원, 가작 5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출품수가 800점 이상일 경우 장려 5점, 출품수의 20%이내 입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 입선작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로 인정되며 저작권은 파주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에 귀속된다. 출품작은 9월 28일 심사하고 시상식 및 작품전시는 10월 28일 오전 11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도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7년 가뭄 대응 긴급지원 사업(경기도 지원 사업) 일환으로 농업용수 공급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용 대형 관정 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정 개발은 가뭄 피해가 심각한 군자동, 거모동, 정왕동 일원 3개 지역에서 이뤄졌으며 지난 7월 14일 착공해 9월 11일 준공됨에 따라 시는 2018년 가뭄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의 가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관정 개발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이겨나가겠다.”며 “현재 농업용수와 생활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물을 아껴 쓰는 생활을 습관화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평가항목 9개 중 8개 분야에서 최우수 성적인 ‘가’등급을 받아, 지난해 광역도부 1위를 넘어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2016년 실적을 대상으로 30개 부처 9개 분야 27개 시책 173개 세부지표에 대해 진행했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9개 분야 가운데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8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광역시와 도를 구분해 평가를 진행하는데 8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은 자치단체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나머지 지역개발 분야는 ‘나’등급을 획득해 도는 경기도 역사상 최초로 9개 평가지표 가운데 ‘다’등급을 하나도 받지 않은 기록도 세웠다. 정부합동평가 2연패를 위해 도는 올해 합동평가에 관심이 낮거나 실적이 부진한 시군을 대상으로 교육과 지표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성적 하위 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거리에 무단투기 되어 방치되고 있는 여름철 쓰레기에 대한 집중단속 실시로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금번 무단투기 집중 단속은 오는 9월까지이며,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종량제봉투에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납부필증을 사용하지 않은 행위,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행위로써 이를 위반할시 10~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하여는 단속반원들의 잠복근무, CCTV 활용, 무단투기 쓰레기 현장 파봉 검사, 탐문조사 등을 통해 무단투기 행위자를 철저히 조사하여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미 이행사항과 쓰레기 배출시간(20시~24시) 미 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숙지토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강화하여 무더위로 인한 쓰레기 악취와 파리, 모기 등의 해충 발생의 주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K-디자인빌리지의 새로운 이름을 ‘경기 디자이너 마을 고모리에’로 확정하고, 포천시, 입주희망 민간단체 등과 함께 산업단지 조성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김종천 포천시장, 입주희망 민간단체 대표들과 함께 22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고모리에 네이밍 선포식 및 디자인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 고모리에(古毛里에, Gomorier)는 사업조성지인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의 고유지명과 디자인 공방을 뜻하는 ‘아틀리에(atelier)’의 합성어로, 공식 이름은 ‘경기 디자이너 마을 고모리에’다. 도는 고모리에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산업전반에 2조 4천여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불러일으킴은 물론, 무엇보다 북부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모리에’ 조성 사업에 가속화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행정자치부의 사업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까지 기반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계 유
지난 24일 포천시 영중면 양문2리와 3리, 성동3리 주민 100여명은 집단에너지시설인 00에너지 앞에서 양문공단 대기배출 오염에 대한 항의집회가 있었다. 이날 집회는 양문공단에서 배출하는 매연과 폐수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1시간 30여분간 진행됐다. 양문공단은 섬유와 나염 등 47개 오염배출 업체가 밀집해 있으며 주민들은 대기환경과 영평천 수질 오염원인으로 양문공단을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포천석탄 발전소 반대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표가 SRF(고형연료) 소각보일러를 이용한 열공급시설사업을 위해 김영우 국회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하는등 이율배반적인 행동에 대해 신평리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한 취재결과 신평리 주민 C씨는 “건축허가를 위한 주민들의 증설 동의서 징구 과정에서 일부 신평리 주민들을 동원한다는 얘기들이 나돌면서 증설을 반대하는 마을내 주민과 마을회의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주민분열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증설동의서를 징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K씨는 인근 장자산단에 석탄발전소를 반대하는 단체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 마을지원금을 빙자한 자기 실속을 챙기기 위해 시민단체를 만들어 석탄을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기준 경기도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종사자 수는 460여 만 명으로 5년 전보다 23% 이상 증가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기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잠정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사업체 종사자는 총 462만3,409명으로 5년 전 374만9,152명에 비해 23.3%인 87만4,25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 간 하루 평균 종사자가 479명씩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증가율인 서울 13.3%, 대전 17.7%, 충청남도 21.6% 등 평균 17.8%보다 높은 비율이다. 도내 사업체 종사자 증가는 도내 신도시 개발에 따른 관련 산업 증가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화성은 대기업 관련 협력업체와 공장 설립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성남은 판교 테크노밸리 개발로 인한 IT·벤처·연구개발업 업종증가가 사업체 종사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천시는 정부청사 이전에 따라 종사자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5년 전에 비해 종사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제조업으로 103만6,355명에서 124만2,965명으로 20만6,610명 늘었고 이어 도소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