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6일 한국도예고등학교 김광호 교사외 학생회장단 3명은 신둔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30,500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기탁했다.
한국도예고등학교에서는 2019년 12월 26일 “토담제”라는 학교행사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사용 여부를 고민하던 중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최판규 면장은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