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금사면은 지난 7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7개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금사면 발전을 위해 수년간 노력하신 이임 이장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권재윤 금사면장은 인사말에서 새해에도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금사면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출발하자고 격려하며‘금사면파이팅’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새해 첫 이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20년도 새롭게 편입된 외평1리 정동호 이장, 외평3리 박병호 이장을 포함한 17개 마을 이장들에게 2020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이동신문고 운영계획 안내, 결혼이민자 귀화신청비용 지원 안내, 안다미로사업 안내, 겨울철 한파특보 재난예방활동 홍보, 2020년 농민수당지원사업 안내, 금사파출소의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시정을 홍보하고 이어서 각 마을 이장님들의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면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 안내 이후 2020년도 금사면을 대표할 금사면이장협의회 임원을 선출했다.

주록리 이대성 이장이 새로운 금사면 이장협의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사무국장으로는 장흥리 이학영 이장으로 정해졌다.

회의 이후 마련된 오찬 자리에서 이대성 회장과 이학영 사무국장은 믿고 맡겨주신 금사면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금사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