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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간단체 등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31일 합기도장 원생, 민간단체, 기업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차’에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역북동 무림합기도체육관 관계자는 역삼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270개를 기부했다.

손홍현 관장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다 함께 라면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30일에는 남사면 농촌지도자회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7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들은 매년 직접 농사 지은 쌀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선 27일에는 상현1동에서 여성전용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비율컴퍼니 김민태 대표가 동 주민센터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이 대학을 진학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불우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