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문화의 집 내에서 청소년 동아리 연합공연 ‘모아홀릭’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1개 동아리 청소년 60여명이 참가해 댄스, 밴드, 보컬, 랩,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선보였다.
공연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공연을 통해 올 한해 동아리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각자의 재능과 흥미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