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야간일자리상담 창구를 이번 달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월부터 주간시간에 구인구직 상담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안성시청 민원실 내 일자리센터에서 취업 및 이직을 위한 상담창구를 운영해 왔다.
야간일자리상담 창구는 재직자에게 구직을 위한 일자리정보 제공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클리닉 운영 구직자와 이직자를 위한 심층상담 운영 구인사항의 등록 및 알선 제공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같은 시간대에 여권발급업무도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2020년 더욱 변화 된 모습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일자리상담 뿐 아니라 구인·구직자들에게 일자리와 연계 된 많은 복지혜택 또한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할 것”이라고 전하며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