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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치매안심마을

마을 주민들과 다함께., 성과보고회로 연말을 마무리하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3일 강하면주민자치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인 강하면 운심1리, 운심2리 어르신들과 함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최근 고령화 사회로 인한 치매환자의 급격한 증가 및 정부 공약사항으로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우리지역에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강하면 운심1·2리 주민, 마을리더, 강하파출소, 강하우체국, 강하초등학교,강하중학교, 양평농협강하지점,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 민간방범대 강하지역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마을 성과보고 치매안심마을 표창 전수, 치매예방 신바람 한마당 등 1년동안 운영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인지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치매안심마을 뿐만 아니라 양평 전지역으로 확대해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