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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수변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오이도 박물관에서 열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0일 50여명의 생태 및 관광분야 전문가와 지역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시흥 수변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시흥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 좌장은 경기대 김창수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주요발제자는 아시아환경정의연구원 임봉구 원장,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신정섭 소장, 인하공전 관광경영과 김재호 교수, 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성 소장이 했으며 지정토론자로는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임경래 사무처장과 화성시 생태관광협동조합 박혜영사무국장,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김경순 사무국장,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 김순영 이사가 생생한 지역의 목소리와 다양한 실전 사례들을 접목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이무섭 관광과장은 “시흥의 물길과 생태관광을 논하는 자리는 수없이 많았지만 여러 어려운 여건과 맞물려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 이제 관광은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은 열심히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그 과정에서 시민과 잘 소통하고 방향을 잘 잡아가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