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말하는 소화기 설치를 끝으로‘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사업성과를 검토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은 ‘2018년 경기도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 된 사업으로 ‘세이프티 화도읍 건설’을 테마로 해 비상소화전 및 안전펜스, 솔라안심등, 교차로 알리미 등의 설치를 주 내용으로 한다.
평소 먹갓마을은 연립주택단지 밀집지역으로 난개발로 인한 좁은 도로와 낙후된 건물이 많아 범죄 및 안전취약지역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사업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마을 곳곳을 돌며 설치된 시설들을 확인·점검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군희 센터장은 “오랫동안 추진해 온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이 잘 마무리 되어 기쁘다”며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위험요소 발굴·개선을 통해 안전한 화도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