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개군면은 19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주도 행사로 한층 더 나아가기 위해 실무위원 5명을 위촉했으며 2019년도 축제 개선요인 분석, 자유토론, 산수유 열매수확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지역의 산수유 나무 지속 보존 축제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각 부스에서의 산수유를 이용한 음식 개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상기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민이 합심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경구 개군면장은 “내리·주읍리·향리 마을의 경우 축제기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