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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통합방위협의회,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 한뜻 모아

이화순 부지사 “튼튼한 안보는 평화와 번영의 출발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도내 안보관련 주요기관과 함께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9년도 4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최진규 수도군단장을 비롯해 도내 안보 관련 주요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안건으로 화상회의시스템 도입방안이 논의됐다.

화상회의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통합방위사태 시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실시간적 상호협의를 통한 결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어 지역군사령관이 건의한 취약지역의 선정 또는 해제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정세 변화에 관계없이 안보는 언제나 튼튼해야 하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안보는 함께 지켜나가는 것.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춰야 진정한 평화를 구축할 수 있다는 의미”며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기도가 평화의 번영의 중심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