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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 2년 연속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 받다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8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2019년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으로 2년 연속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기관에 매년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양평군은 2018년부터 2년 연속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이 된다.

또한 공공보건의료포럼에서는 건강증진과 안은화 주무관이 양평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해 경기도 내에 양평군 우수사업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2009년 아토피 안심학교 사업을 본격 시작으로 금년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4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심학교 학생 총 1,6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결과 2018년 대비 천식 유병률이 11% 감소되는 효과를 보았다.

또한 안심학교에는 천식응급키트 제공 및 보습제 지원과 아토피 환아에게 개인별 보습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알레르기 질환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므로 알레르기 행진을 이해하고 조기진단 및 관리가 중요함을 알리는 예방교육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의료지원 사업 및 생활환경개선 등 다양한 예방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해 양평군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