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여주기초푸드뱅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드림냉장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달 26일 개소를 앞둔 중앙동 희망드림냉장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여주기초푸드뱅크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제공 받아 기부사업 활성화 및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여주기초푸드뱅크는 유통과정에서 남은 잉여식품을 접수해 식품자원낭비를 예방하고 전국 네트워크망을 통해 기탁받은 식품을 필요로 하는 소외 계층에게 제공해 경제적 부담 감소 및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취약계층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해준 여주기초푸드뱅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중앙동 희망드림냉장고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민간기관과 협력하고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