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13일 사회복무요원 117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5개조로 팀을 구성해 오전에는 볼링경기, 오후에는 영화감상 등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애로 및 건의사항이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자유롭게 사회복무요원 담당자에게 고충을 상담하고 의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전에 실시된 볼링경기는 사회복무요원 대표자를 주축으로 각 팀 조장 5명이 진행했으며 5조가 1위를 차지하면서 동료 간 서로 응원하고 페어플레이 경기를 보여줬다.
특히 안성시는 이번 체육행사 참가 사회복무요원 참석자 전원 및 경기에서 우승한 팀에게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승덕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