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창전16통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창전16통 경로당 매입이 완료되어 지난 16일 개관식을 가졌다.
창전16통은 대부분 개인주택으로 구성되어 201세대 490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지만 거주인구수에 비해 노인인구가 높은 편이며 창전동에서 유일하게 경로당이 설치되지 않아 그 동안 많은 불편과 어려움이 있어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 설치가 꾸준히 요구되어왔었다.
이번에 오랜 숙원사업으로 설치하게 된 창전16통 경로당은 세영아파트 106호를 매입해 경로당으로 꾸몄으며 규모는 80.77㎡이며 총 1억7천여만원의 이천시 예산이 투입됐다.
성광용 창전16통 경로당 회장은 “오늘 경로당 개관을 위해 힘 써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경로당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우리 경로당이 편안하고 좋은 노인여가시설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