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흥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2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흥천면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흥천농협은 해마다 흥천면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금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데 쌀, 김장김치뿐만 아니라 2017년도에는 황토매트 20개, 2018년도에는 성금 115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재각 흥천농협 조합장은 “최근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후원품을 마련한 것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후원품을 기탁했다.
권병열 흥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