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강천면 21개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국수 105박스를 강천면에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달 15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하면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도 함께 진행했으며 이 때 마련한 뜻깊은 수익금으로 약 210만원 상당의 쌀국수 105박스를 구입해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주민자치위원장 최근필씨는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쌀국수를 준비했고 작은 마음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천면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