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양호 위원장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양호 위원장은 “금곡에서 30년 이상을 살아왔다. 살다 보니 우리 동네, 우리 주민들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조금이나마 금전적인 지원으로 함께하는 좋은 이웃이 되고 싶었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후원금 전달 취지를 전했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정양호 위원장님의 따뜻한 나눔실천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금곡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가구를 찾아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