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생활·도로·하천·농지분야에서 12개 지표별 청결활동 실적과 특수시책·우수사례를 합산해 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분기별로 주민이 직접 마을 청결상태를 평가하는 주민 현장평가단 운영과 민간단체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해 활동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불법투기, 불법소각 근절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민·관 협업을 통한 청결활동과 군민의 개선된 의식으로 거둔 성과라 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계속 매진하겠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등 민 주도의 청결활동 추진으로 년중 쾌적한 양평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