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지역암관리사업 우수상’을 지난 3일 수상했다.
재가암환자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재가암환자를 발굴 및 등록해 건강관리 및 보건/복지 자원연계와 매월 통합건강지지프로그램 및 영양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가암환자와 가족으로 구성해 암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재가암환자 영양관리 사업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강촌 레일파크로 양평호스피스 자원봉사자와 함께 ‘행복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으며 암예방 수칙 홍보 및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가암 통합지지프로그램 참여 유도를 통해 ‘암예방으로 삶 건강하게, 란 슬로건으로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통합건강지지프로그램은 대상자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통한 자가관리 능력향상과 건강강좌 및 웃음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보건소에서는 암치료를 받으신 재가암 환자분들의 참여를 기다리며 매월 실시하는 통합건강지지 프로그램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암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활발히 진행하며 양평군의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