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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역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26일 경전철 기흥역에서 용인축협, 한돈협회 용인시지부와 함께 시민들에게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를 촉진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후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한데다 소비 심리까지 위축되면서 관내 양돈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어서다.

이날 9명의 참가자들은 기흥역사에 ‘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시민들에게 이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무해하다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돼지고기로 만든 육포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려 돼지고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돈농가에도 힘을 전해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