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9일 시청 여유당에서 구강보건사업협의체 구강보건사업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윤경택 보건소장을 비롯해 지난 7월 위촉된 구강보건사업협의체 위원인 교육청 관계자, 남양주치과의사회, 보건교사 대표,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학부모대표가 참석했다.
회의는 전체 사업 개요에 대한 담당팀장의 경과보고와 지난 협의회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교환, 2020년 구강보건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우리시 구강보건사업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다자간의 서로 입장차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이런 시간을 통해 우리시만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구강보건사업 개선방안에 대한 아낌없는 의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경아 보건교사는 “지난 1년간 치과검진을 맡아주신 치과의사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2020년 초등학생 주치의제도는 학년이 시작되는 3월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제도를 치과의원에만 맡기기보다는 보건소 사업이므로 보건소가 주도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병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