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 및 소사·오정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연말연시 흡연자 금연 결심 유도를 위해 지하철 역사 5개소 및 시내버스 22대를 활용한 금연홍보에 나선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춘의역, 부천종합운동장역, 까치울역 5개소 역사 및 시내버스 13개 노선 총 22대에 광고문을 부착해 금연을 홍보한다.
광고문에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 ‘흡연은 질병이다. 치료는 금연이다’ 등 금연에 관한 강한 메시지를 담은 문구와 함께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전화번호를 적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및 관내 전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금연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보건소가 지역사회의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