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주최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주관하며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2019 부천국제의료컨퍼런스’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산업인 마이스 산업 육성 및 부천시 의료관광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한다. 중증환자 유치 분야에서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최초로 개최하며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다.
‘러시아와의 교류를 통해 본 국제의료 한류의 중심, 부천’이라는 주제로 부천 의료관광 산업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러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중증환자 유치 현황 및 전략에 대해 알아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등 3개국 20명의 해외 초청자 및 의료관광 관계자 등 150명이 참가해 국제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기관 견학, 팸투어 등 부천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