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증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이 담긴 반찬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반찬지원을 위해 호평동 소재 ‘S축산’에서 어려운 이웃과 든든한 고기반찬을 나누고자 돼지고기 30근을 기탁했으며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육볶음 등 반찬 4종 세트를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정환 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호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는 후원자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점점 추워지는 이 계절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 볼 수 있고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