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은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주자이1단지 104동 앞에서 벼룩시장과 작은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 지도자를 비롯해 아파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연 만들기, 압화엽서 만들기, 신발던지기, 스피드 퀴즈, 포토존, 떡볶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준비했으며 청소년봉사자들이 함께 진행을 도왔다.
더불어 1년동안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동아리 활동 발표 전시회와 시낭송, 오카리나 연수, 동요합창발표회 등의 작은연주회도 가졌다.
전한겸 회장은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 활동으로 이와 같이 주민들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하는 등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