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양주지역자활센터는 우울감, 소외감, 분노 등의 심리적·정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중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저소득층의 효과적인 자활과 자립지원을 위해 마련안양여자청소년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마다 양주지역자활센터 상담실에서 진행(회당 60분, 총 8회)되며, 필요에 따라 대면상담, 심리검사, 치료 프로그램(미술·음악치료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참여주민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과 직무 및 일상 스트레스 해소, 사업단 적응력 향상, 자활의욕 고취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