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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단속 완료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비흡연자 보호를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합동 지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이를 위해 금연지도원을 비롯해 공무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 등 MOU 체결기관, 민간인등 17명으로 4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공중이용시설 258개소, 양평군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25개소, 그 밖의 담배판매업소 45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표지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이며,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지도· 단속 등 최근 민원이 빈번한 곳에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구역 합동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금연구역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향후 금연문화가 정착되어 국민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