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국립과천과학관은 최근 인공지능, VR, 자율주행 등 이슈가 되고 있는 첨단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의 기업체험관을 유치하여 올해 12월 오픈할 『미래상상(SF)관』내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체험관에는 400~500㎡(120~150평) 면적에 3~5개 기업이 참여하여, 국민들에게 미래기술을 체험케 하고, 기업에는 첨단기술 집약적 이미지와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전시부스 전체를 설치할 수 있고, S/W 또는 H/W 일부를 협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은 유치기업에 전시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체험관 운영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체험관 운영을 원하는 기업의 신청 접수는 1차적으로 오는 30일까지 받고, 5월 1일부터는 선착순으로 참여의향 기업과 협의 후 진행한다.
전시부스는 10월부터 설치해, 12월 중순에 완료할 예정이며, 입점방식·기간, 콘텐츠, 운영지원, 입점위치 등 기업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한다.
기업체험관이 오픈되면, 첨단기술 체험과 함께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과학관과 기업 간 창조적 가치 창출 및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 20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 공지사항과 참석신청 및 문의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기획연구과(02-3677-13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