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금광면에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 금광면축제위원회가 10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 쌀20kg·34포를 금광면사무소에 기탁한데 이어 금광면이장단협의회는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 쌀10kg · 60포를 마련했다.
이번 금광면축제위원회에서 기탁한 물품은 지난 8월 ‘제4회 금광면 달빛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준비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훈 회장은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길선 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