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사랑愛 명절음식 나눔축제’를 운영했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금을 비롯해 33개의 봉사단체와 기업 등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방기숙 운영위원장 등 2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동태전, 부추전, 동그랑땡, 산적 등 5가지 종류의 전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소외계층 1,200가구에 전달,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종성 자원봉사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듯한 보살핌과 사랑으로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