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韓 세상,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3일,5일 양일간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명절 전후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자 마련되었으며,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청탁금지법, 임직원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알아보고, 명절 선물 및 식사 관련 유의사항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학습했다.
공단은 이날 교육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탁 금지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청렴한 업무처리와 부패방지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탁 및 금품 안 주고 안 받기’ 홍보물을 양주국민체육센터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 5곳에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청렴 문화를 전파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청탁금지법과 임직원행동강령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청렴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찾아가는 청렴 교육 실시, 청렴동아리 운영, 반부패·청렴 주간 운영 등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