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주시지회는 지난 5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양주시 여성단체 연합회의’를 개최하고 ‘성인지 감수성과 여성리더의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이날 회의에는 각 여성단체 회장과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사업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여성단체 사업추진 계획과 성평등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윤금이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적 관점 갖기, 여성주의 리더의 역할 등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윤 강사는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 올바른 방향성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기숙 회장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 여성단체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