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김대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각종 사회복지기관, 단체시설연합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사회복지사업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인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1부 기념식은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와 함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을 낭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복지활동가, 후원자 등이 함께 어우러져 각종 축하공연으로 꾸며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양주시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하신 분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소통의 복지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감동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