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태풍, 홍수, 강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시민 누구나 상시 가입이 가능하며, 국가와 양주시가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특히 재해취약계층 등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가입액의 최고 90% 범위까지 지원, 실제 복구비에 준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등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한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이며, 2020년부터는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 등으로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각종 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감동도시 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