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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장애·비장애 생활체육동호인 축제 ‘경기도 어울림체육대회’ 개막

‘경기도민’ 이라는 공동체 아래 차별 없는 체육활동 환경 마련 초석 기대

 

(경기뉴스통신) 장애·비장애 생활체육동호인이 함께 어울려 하나되는 축제인 ‘2019년 경기도 어울림체육대회’가 5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특히 전국 최초로 장애·비장애 생활체육동호인 1,600여명이 함께 한다.

경기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등 3개 종목이며 게이트볼은 수원 여기산 전천후게이트볼장, 배드민턴은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장, 탁구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6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도내 25개 시군 장애·비장애 생활체육동호인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대회사에서 “‘경기도민’이라는 공동체 아래 차별 없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초석이 될 대회”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공정한 삶을 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