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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학습관, 보이지 않는 작품과 보이는 작품 한자리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는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KFG 프로젝트 그룹의 ‘Invisible things’과 인평사진동아리의 ‘찰칵, 일몰이 아름다운 인천’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 열리는 ‘Invisible things’ 전시회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13명의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라는 세부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 주변을 둘러싼 ‘빛’, ‘바람’, ‘공기’, ‘감정’, ‘음성’ 등의 개념을 다룬 작품 30여 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갤러리 ‘다솜’에서는 인천평생학습관 사진동아리의 ‘찰칵, 일몰이 아름다운 인천’전시회가 열린다.

‘일몰’이라는 주제로 인천의 정서진, 청라국제도시, 영종도, 용유도, 옹진군 섬들, 송도국제도시의 수변공원 등을 촬영하면서 인천의 아름다움을 뷰파인더에 담고 있는데 인천의 다양한 장소에서 일몰을 촬영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