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광사동 소재 나블리 베이커리카페는 지난 8월 30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베이커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나블리를 찾아 주시는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환원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나대표의 뜻을 담아 이뤄졌다.
나블리 베이커리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이나 물품, 재능 등을 기탁하는 지원형태의 ‘양주2동 이웃사촌 가게’의 일원으로 지난해부터 매일 관내 저소득층 4~5가구에 빵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황은근 양주2동장은 “소중한 마음을 기탁해 주신 나정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기탁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해 우리 동 주민들이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