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누구나 살고 싶은 ‘함안시’로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건강을 기원코자 다가오는 ‘군민의 날·제29회 아라제’의 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함안군이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여는 ‘소망등 달기’행사는 21일부터 26일까지 군민의 날·제29회 아라제 전·후 기간 동안 공원교 주변 둑방거리에서 소망의 불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기관·단체·개인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소망등 종류와 가격은 ▲불꽃무늬 청사초롱 3,000원 ▲연등 3,000원 ▲창작등 5,000원으로 창작등은 행사 후 본인이 등을 가져갈 수 있다.

‘소망등 달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군 홈페이지(www.haman.go.kr) 내 우측 상단 배너를 클릭 후 신청서를 다운·작성해 아라제위원회 사무국(가야읍 함안대로 619-1 함안공설운동장 내 104호)으로 방문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duddos@hanmail.net)을 통해 신청하고 지정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욱 확대된 이번 소망등 달기 행사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소망이 이뤄지길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라제위원회 사무국(☎585-9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과 연꽃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군민의 날·제29회 아라제는 함안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함안 수박축제, 함안 낙화놀이 시연 및 함안 낙화연 날리기,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축제 등 직접 참여해 함안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축제와 흥겨운 프로그램들로 군민과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