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은 생활 문해교육 프로그램 ‘느리게 배움 교실’을 9월16부터 11월27일까지 운영한다.
19세 이상 인천시민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오는 9월 3일부터 과정별로 2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문해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비문해 성인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스마트폰 활용’, ‘팝송으로 배우는 왕초보 영어’ 2개 과정을 각각 10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활용’ 과정은 9월16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12시에 운영하며, 스마트폰 기본 구성과 개념, 메시지 송수신, 사진 찍기, 카카오톡 활용 등 기본활용에 충실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팝송으로 배우는 왕초보 영어’ 과정은 9월18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오후 3시에 운영하며, 알파벳 모양 익히기, 팝송을 통한 낱말 이해하기 등 영어 기초 학습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급격한 정보기술의 발전 및 국제화, 고령화로 인해 가속화된 정보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운영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