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9월 7일 장흥면 삼상리 천생연분 마을 일원에서 ‘제8회 천생연분마을 연꽃 인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연꽃 인연 축제’를 주제로 마을의 대표 관광자원인 연을 활용한 체험부스운영을 비롯해 연꽃가마퍼레이드, 마을그리기 대회, 자매결연단체의 공연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또 매년 진행하고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터, 연으로 만든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을 통해 도농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농간의 교류 확대를 증진하고 나아가 농촌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오감 만족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천생연분마을 추억만들기’의 작은 마을 행사로 시작한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축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6년과 2017년 경기도 우수 축제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