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이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 등 경기북부 일대에서 야외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에 대비하여 민·관·군·경 통합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지휘통제 운용 및 작계시행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 중에는 3번·37번 국도 등 지역 내 주요도로 일부 구간에서 검문·검색을 위한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며, 다수의 군 병력과 작전차량, 궤도차량 등이 이동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도로 일부 구간에서 교통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불편사항은 010-879-5516으로 신고하면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