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이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와 환경보전 가치관 정립 및 환경감수성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보전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산림복지서비스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복지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의 이용객의 교류, 정서함양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을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 저변확대와 환경의 사회적 인식 향상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산림복지서비스 활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