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방학을 맞아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실시해 무더운 여름방학에 시원한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8월 5일과 6일, 여주시 강변북로 163에 위치한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39명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일환인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실시한 것이다.
이날 체험강좌는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와 인명구조요원의 1급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 4명이 수상안전교육과 패들보트, 카약, 밴드웨건 등의 수상레저 및 생존수영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여름철 체력단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여주시 허인무 관광체육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