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2019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직렬별 115명을 선발 예정했던 이번 시험에 총 673명이 응시해 5.9대1의 실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143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인원은 당초 선발계획 인원인 115명보다 2명 적은 11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은 105명 모집에 104명이 최종 합격하고, 그 외 직렬별 최종합격인원은 사서 4명, 보건 1명, 공업 4명이다.
최종 합격자의 성별 분포는 여자 77명, 남자 36명이며 연령 분포는 10대 2명, 20대 60명, 30대 42명, 40대 이상 9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중에는 지방공무원 균형인사 차원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 응시자 8명과 고졸 기능인재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한 인천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구분모집 응시자 2명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청은 신규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신규 임용후보자의 공직 적응 및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9월 16일부터 2주간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임용 대기자들에게는 학교 등 교육기관 현장에서 실무수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임용후보자들의 정식 임용은 직렬별 결원 등 인력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명단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