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지난 7월 31일 육군 제7501부대 백호병영작은도서관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조성민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부회장, 류금희 총무, 정희숙, 윤효숙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 공동발전과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운동의 공동체운동 필요성을 공감, 주요 현안 사항 해결에 공동 노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양주시새마을문고와 일손 돕기, 시장기 독후감 등 각종 행사 참여, 새마을문고 군부대 견학, 장병위문, 군 장병 독서코칭, 도서지원, 명사특강 지원 등 백호병영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을 핵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주시 새마을문고는 부대에 우량도서 50권과 축구공 등 운동기구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한우 회장은 “지난 2014년 12월 육군 제3773부대와 자매결연을 체결 후 5년 만에 다시 지역 군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며 “양주시새마을문고의 발전과 장병 독서문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