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에도 장시간 스마트폰·인터넷을 사용하는 아동들이 여름방학기간 동안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과의존을 예방하고자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들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개념과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자기점검 및 토의시간을 통하여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 중 한 아동은“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했을 때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되니깐 조절해야 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조금만 사용하기로 다짐했는데 잘 지키도록 노력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8월 여름방학기간 동안 스포츠스태킹, 직업체험, 도자기 체험, 탬플스테이 등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