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사례관리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민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담당자를 위한 금융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금융복지상담소 이원철 소장을 초청하여 채무조정 이해와 민사집행 대응을 주제로 채무조정이란 무엇인가? 개인 워크아웃이란 무엇인가? 개인회생이란 무엇인가? 파산과 면책 서로 다른 뜻인가? 압류란 무엇인가? 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금융취약계층 유형별 주요특성을 상담사례를 기반으로 쉽게 설명하여 민·관 사례관리담당자가 어려운 금융 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현장에서의 적절한 응대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틈새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