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주식회사 스타고는 ‘드보체(Debouche)’ 브랜드로 가족 구성원별 맞춤형 샴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샴푸는 고객들의 축적된 두피 상태 데이터와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엄마, 아빠, 딸, 아들의 두피/모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샴푸로 개발되었으며, 이미지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지속적인 두피와 모발을 분석하여 관리하는 맞춤형 두피/헤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스타고는 목표 실현을 위해 이미 피부/두피 분석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여러 회사에 납품하였고, 이미지 및 영상 처리 분야의 선두 연구 그룹인 고려대학교 황인준 교수팀과 협력하여 가임기 여성의 타액(침)을 이용한 배란 여부를 간편하게 분석, 판단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성능 시험 인증을 완료하고, 스마트 앱을 통한 분석 결과의 제공 및 연관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
(주)스타고의 이호성 대표는 ‘IT 기술을 바탕으로 Bio 기술을 융합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및 바이오 뷰티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스타고의 단기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타액(침)을 이용한 진단 분석 기술을 고도화한 면역진단 기반의 구강질환 분석과 서비스를 위한 개발을 시작하고,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임신진단키트의 개발 및 상용화한 주도한 건국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윤도영 교수 연구팀과 연계하여 산학연 Collabo R&D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에서는 고객의 타액(침)을 이용하여 구강 내 치주염 유발 세균인 진지발리스균의 분포를 분석하고 동시에 구강 이미지 촬영 영상을 통해 구강 내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 처리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및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주)스타고는 이미지 분석을 포함한 IT와 Bio 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고객의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추구할 권리와 행복 제공을 목표로 하는 창업 3년차 벤처회사이다.